(영종도=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지난 시즌 막바지 무릎부상으로 미국에서 수술을 받고 국내에서 재활중이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3일 오후 그동안 짚었던 목발을 벗어 버리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박지성은 팀에 합류해 프리시즌 준비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