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의 집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은행이 전국주택가격을 조사한 결과 의정부 상승률은 14.3%를 기록해 전국 최고를 차지했고, 용산구도 11.9%나 올라 2위에 올랐습니다. 용인 처인구와 인천 남구, 인천 연수구가 각각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50%이상 폭등했던 과천은 3%가 떨어져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고,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도 제자리 걸음을 걸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