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올 6월 총 판매대수가 1만3148대로 전년동월대비 9% 줄었다고 2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에서 각각 9205대와 3943대를 팔아 5.8%와 15.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르노삼성의 올해 상반기 총 판매대수는 8만246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