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7.02 17:40
수정2007.07.03 09:52
깨끗한 음색과 깊은 음악적 해석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클라리네스트 선우지현이 오는 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연다.
선우씨는 서울예원학교,서울예고,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스펜음악제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인 그는 이번 독주회에서 쇼송의 '안단테 에 알레그로'와 오페라 리골레토의 '모티브에 의한 환상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