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 5월 실적 안정적-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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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일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5월 실적이 안정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고, 성장스토리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제영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말 이후 이루어지고 있는 후발주자 중심의 자동차 보험손해율과 사업비율 개선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후발주자의 인수정책 강화로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이 3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장기보험에서 연 20% 수준의 성장률이 유지되고 있고, 신계약성장률도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IG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가 리츠청산에 따른 일시적인 이익발생으로 큰 폭의 이익증가세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시적인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사업비율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등에서 안정된 수치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손해보험업 최선호주로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을 유지했다.
그리고 손보사들의 목표가를 올려 잡았다.
동부화재의 목표가는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5000원, 현대해상의 목표가는 1만8000원에서 2만원, LIG손해보험은 2만4000원에서 2만7000원, 메리츠화재는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정제영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말 이후 이루어지고 있는 후발주자 중심의 자동차 보험손해율과 사업비율 개선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후발주자의 인수정책 강화로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이 3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장기보험에서 연 20% 수준의 성장률이 유지되고 있고, 신계약성장률도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IG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가 리츠청산에 따른 일시적인 이익발생으로 큰 폭의 이익증가세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시적인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사업비율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등에서 안정된 수치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손해보험업 최선호주로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을 유지했다.
그리고 손보사들의 목표가를 올려 잡았다.
동부화재의 목표가는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5000원, 현대해상의 목표가는 1만8000원에서 2만원, LIG손해보험은 2만4000원에서 2만7000원, 메리츠화재는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