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WINE 정기예금'‥'4564 와인세대' 예금도 특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와인 세대'를 겨냥한 금융 상품이 나왔다.
국민은행은 7월2일부터 와인세대 고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인(WINE)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와인(WINE·Well Integrated New Elder) 세대란 386세대와 실버세대 사이에 위치한 45~64세의 기성 세대를 뜻한다.
과거 중·장년층과는 달리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적극 받아들이고 왕성한 소비 욕구를 갖고 있는 세대다.
이 상품은 와인세대의 금융 수요와 건강에 대한 관심 등을 반영해 기본 금리 외에 최고 연 0.8%포인트의 높은 우대금리를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예컨대 회갑·칠순 또는 팔순 때 최대 연 0.4%포인트,5000만원 이상의 퇴직금이나 부동산 매매자금을 예치할 경우 0.2%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준다.
특히 금연 또는 규칙적인 운동을 다짐하거나,예금 기간 중 가입 고객 또는 배우자가 건강검진표를 제출하면 0.2%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이에 따라 우대이율을 모두 받을 경우 최고 연 5.45%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무료 대행,세무·법률·부동산·재테크 상담서비스,24시간 365일 건강상담이 가능한 헬스케어서비스 등 중·장년층 고객들의 이용도가 높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치 후 1년이 지나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예금 인출이 가능하다.
가입 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가입 기간은 1년이다.
만기 때 해지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연장돼 최장 10년까지 예치할 수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와인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 중 1500명을 추첨해 고급 와인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연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국민은행은 7월2일부터 와인세대 고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인(WINE)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와인(WINE·Well Integrated New Elder) 세대란 386세대와 실버세대 사이에 위치한 45~64세의 기성 세대를 뜻한다.
과거 중·장년층과는 달리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적극 받아들이고 왕성한 소비 욕구를 갖고 있는 세대다.
이 상품은 와인세대의 금융 수요와 건강에 대한 관심 등을 반영해 기본 금리 외에 최고 연 0.8%포인트의 높은 우대금리를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예컨대 회갑·칠순 또는 팔순 때 최대 연 0.4%포인트,5000만원 이상의 퇴직금이나 부동산 매매자금을 예치할 경우 0.2%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준다.
특히 금연 또는 규칙적인 운동을 다짐하거나,예금 기간 중 가입 고객 또는 배우자가 건강검진표를 제출하면 0.2%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이에 따라 우대이율을 모두 받을 경우 최고 연 5.45%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무료 대행,세무·법률·부동산·재테크 상담서비스,24시간 365일 건강상담이 가능한 헬스케어서비스 등 중·장년층 고객들의 이용도가 높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치 후 1년이 지나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예금 인출이 가능하다.
가입 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가입 기간은 1년이다.
만기 때 해지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연장돼 최장 10년까지 예치할 수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와인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 중 1500명을 추첨해 고급 와인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연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