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소 시즌3' 서울대 퀸카, 천하의 손호영도 차버리고 누굴 선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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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마다 수많은 논란을 일으키는 프로그램 음악 & 엔터테인트먼트 채널 Mnet의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시즌 3' (이슬기, 박범렬 PD 연출, 매주 목요일 18:00 방영)이 소개팅에 제외되어 있던 연예인에게 특별 만남을 주어져 화제이다.
◆연예인은 여자에게 노련해? 오히려 순수해!
아찔소 시즌3의 제2탄 '방송국 가자 편'의 편집을 끝낸 제작진은 의외의 결과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연예인이기에 오히려 여자를 다루는 데 노련할 것이라는 예상이 확연히 뒤집혔기 때문이다.
담당 PD는 "일반인들은 카메라를 의식하게 되지만 오히려 적극적이다. 반면 카메라에 익숙한 연예인들은 오히려 퀸카를 의식해 눈도 못 마주친다. 김경록은 생애 첫 소개팅이라고 했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대중들의 눈과 바쁜 스케줄로 소개팅에 자유롭지 못한 연예인들은 오히려 일반인 퀸카의 적극적인 행동에 어떻게 반응할 지를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우리들이 알던 능청스런 연예인의 모습이 아니였다는 후문이다.
◆김경록 생애 첫 데이트 굴욕
실제로 김경록은 태어나서 처음 하는 소개팅이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1번 타자로 나선 그는 퀸카 김일지로부터 "성함이 어떻게?"라는 황당한 질문을 받았고, 당황한 김경록은 노래를 불렀지만 퀸카는 연이어 의외의 반응을 보인 것. 이후 어쩔 줄 몰라 퀸카의 눈도 못 마주치고 말았다고 한다.
◆특별 MC 우승민 "나 여자친구 있어요!"
한편 이날 조정린 대신 특별 MC를 담당한 우승민은 "여기서 잘 해야 나도 메인 MC가 될 수 있다"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그의 이런 다짐에도 불구하고 손호영에게 "말을 더듬는다"며 핀잔을 듣기도 했다.
평소 방송에서와는 달리 스카프를 두르고 남다른 패션을 보였던 그는 제작진에게 "자신은 여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MC를 자청한 것"을 강조해 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이런 그의 의도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인지 캠핑카 안에서는 그의 여자친구를 사귀게 된 비법을 전수하느라 바빴다고 한다.
◆미소천사 손호영, 서울대 퀸카에게 차였어?
이 날의 다크호스는 뭐니뭐니 해도 손호영. 죄민수 조원석 역시 “멋진 사람들 사이에 유독 튄다”는 이유로 퀸카에게 남다른 어필을 할 것이라 주목 받았으나 그래도 손호영의 견제 상대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도전자들의 평가였다. 노련한 재치와 매너로 타 도전자들을 잔뜩 긴장시킨 손호영이었으나 그 역시 도전의 길은 만만치 않았다.
간편한 반바지 차림으로 데이트에 나선 그를 보고 퀸카는 첫 눈에 경고 신호를 보낸 것. 이후 차례차례 코스를 밟은 그는 마지막 데이트 장소에서 탈락의 경고를 받아 자신은 물론 제작진을 놀라게 하였다.
갖은 우여곡절과 에피소드를 남긴 아찔소 시즌 3 '방송국 가자 편'은 방송 전부터 포탈 사이트에 '서울대 퀸카, 이목 집중'이라는 관심을 받으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깐깐한 서울대 퀸카가 선택한 도전자는 누구인지는 28일 오후 6시에 모두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연예인은 여자에게 노련해? 오히려 순수해!
아찔소 시즌3의 제2탄 '방송국 가자 편'의 편집을 끝낸 제작진은 의외의 결과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연예인이기에 오히려 여자를 다루는 데 노련할 것이라는 예상이 확연히 뒤집혔기 때문이다.
담당 PD는 "일반인들은 카메라를 의식하게 되지만 오히려 적극적이다. 반면 카메라에 익숙한 연예인들은 오히려 퀸카를 의식해 눈도 못 마주친다. 김경록은 생애 첫 소개팅이라고 했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대중들의 눈과 바쁜 스케줄로 소개팅에 자유롭지 못한 연예인들은 오히려 일반인 퀸카의 적극적인 행동에 어떻게 반응할 지를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우리들이 알던 능청스런 연예인의 모습이 아니였다는 후문이다.
◆김경록 생애 첫 데이트 굴욕
실제로 김경록은 태어나서 처음 하는 소개팅이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1번 타자로 나선 그는 퀸카 김일지로부터 "성함이 어떻게?"라는 황당한 질문을 받았고, 당황한 김경록은 노래를 불렀지만 퀸카는 연이어 의외의 반응을 보인 것. 이후 어쩔 줄 몰라 퀸카의 눈도 못 마주치고 말았다고 한다.
◆특별 MC 우승민 "나 여자친구 있어요!"
한편 이날 조정린 대신 특별 MC를 담당한 우승민은 "여기서 잘 해야 나도 메인 MC가 될 수 있다"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그의 이런 다짐에도 불구하고 손호영에게 "말을 더듬는다"며 핀잔을 듣기도 했다.
평소 방송에서와는 달리 스카프를 두르고 남다른 패션을 보였던 그는 제작진에게 "자신은 여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MC를 자청한 것"을 강조해 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이런 그의 의도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인지 캠핑카 안에서는 그의 여자친구를 사귀게 된 비법을 전수하느라 바빴다고 한다.
◆미소천사 손호영, 서울대 퀸카에게 차였어?
이 날의 다크호스는 뭐니뭐니 해도 손호영. 죄민수 조원석 역시 “멋진 사람들 사이에 유독 튄다”는 이유로 퀸카에게 남다른 어필을 할 것이라 주목 받았으나 그래도 손호영의 견제 상대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도전자들의 평가였다. 노련한 재치와 매너로 타 도전자들을 잔뜩 긴장시킨 손호영이었으나 그 역시 도전의 길은 만만치 않았다.
간편한 반바지 차림으로 데이트에 나선 그를 보고 퀸카는 첫 눈에 경고 신호를 보낸 것. 이후 차례차례 코스를 밟은 그는 마지막 데이트 장소에서 탈락의 경고를 받아 자신은 물론 제작진을 놀라게 하였다.
갖은 우여곡절과 에피소드를 남긴 아찔소 시즌 3 '방송국 가자 편'은 방송 전부터 포탈 사이트에 '서울대 퀸카, 이목 집중'이라는 관심을 받으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깐깐한 서울대 퀸카가 선택한 도전자는 누구인지는 28일 오후 6시에 모두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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