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 기업인 디앤샵은 마케팅 이사인 이숙희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신임 이 대표는 지난 1999년부터 2006년초까지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EC사업본부 본부장을 담당했습니다. 이 신임대표는 "실무를 통해 쌓았던 노하우를 고객마케팅과 상품경쟁력 차별화에 적용해 프리미엄 쇼핑몰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선진경영기법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최우정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CEO직을 사임했고, 앞으로 비상근이사로 재직하면서 회사에 일정부분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