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사흘째 강세..신용등급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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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가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 효과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삼호는 전날보다 300원(1.58%) 오른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는 지난 26일 삼호의 장기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A-(등급전망 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민자 및 턴키 공사의 활발한 추진, 수원지역 사업의 높은 수익성 전망이 조정 이유다.
이와 관련,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호가 중소형 건설사 중에서 KCC건설, 고려개발과 더불어 A- 등급을 가진 우량 중견회사로 평가받은 것"이라며 "최근 ㈜신일의 부도로 중견건설업체들의 유동성에 우려가 존재하는 가운데 나온 등급조정이기 때문에 더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삼호는 전날보다 300원(1.58%) 오른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는 지난 26일 삼호의 장기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A-(등급전망 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민자 및 턴키 공사의 활발한 추진, 수원지역 사업의 높은 수익성 전망이 조정 이유다.
이와 관련,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호가 중소형 건설사 중에서 KCC건설, 고려개발과 더불어 A- 등급을 가진 우량 중견회사로 평가받은 것"이라며 "최근 ㈜신일의 부도로 중견건설업체들의 유동성에 우려가 존재하는 가운데 나온 등급조정이기 때문에 더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