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주택 투기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인천 남동구를 주택 투기지역으로 지정하고 울산 울주군은 유보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재경부는 올해 인천 남동구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2배 높았고 각종 개발사업 추진과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에 따른 개발 기대감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