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도 짙은 관망세 속 3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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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지수가 3일 연속 하락했다.
26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21.37포인트(0.12%) 하락한 1만8066.11로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번주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미국 FOMC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짙은 관망세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오후에 상승 반전을 시도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매수세가 들어오지 않아 주가는 계속 약세를 보였다.
1부시장 거래대금은 2조4008억엔으로 지난달 29일(2조2400억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7억5631만주로 부진했다.
미쓰비시상사, 소니, 코마츠, 도시바, 신일본제철, 미쓰비시중공업, 노무라 미쓰이물산 등이 하락했다. 도요타와 미즈호FG, 미쓰비시지쇼 등은 올랐다. 포스코는 1만4700엔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6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21.37포인트(0.12%) 하락한 1만8066.11로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번주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미국 FOMC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짙은 관망세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오후에 상승 반전을 시도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매수세가 들어오지 않아 주가는 계속 약세를 보였다.
1부시장 거래대금은 2조4008억엔으로 지난달 29일(2조2400억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7억5631만주로 부진했다.
미쓰비시상사, 소니, 코마츠, 도시바, 신일본제철, 미쓰비시중공업, 노무라 미쓰이물산 등이 하락했다. 도요타와 미즈호FG, 미쓰비시지쇼 등은 올랐다. 포스코는 1만4700엔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