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채영, 엄정화, 박용우, 이동건이 촬영한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고 있습니까' 영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새색시 한채영이 비키니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되었다.

디씨인사이드에서 6.18~6.25까지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한채영은 전체 투표자의 16.3%의 득표를 얻어 2위 이효리(12%), 3위 김사랑(10.7%)를 멀찍이 따돌리고 비키니 미녀로 등극했다.

핫바디 가수 아이비는 7.8%로 4위, 한예슬은 6.3%의 득표로 5위에 올랐다.

한편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슬림한 몸매를 가진 전지현은 비키니에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이 2.1% 득표에 그쳤다.

섹시 아이콘으로 통하는 서인영, 채연, 엄정화 등도 타고난 단신 탓인지 비키니에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조사에서 저조한 득표를 얻어내는 데 그쳤다.

한채영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고 있습니까' 티저 포스터에서도 유감없는 바디의 포스를 발휘했다.

'바비인형' 한채영 답게 볼륨있으면서도 슬림한 몸매가 두드러졌다.

등이 엉덩이부분까지 깊이 파인 은색 드레스를 입은 몸매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