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상임이사인 해외사업본부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한전은 25일 전력산업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으며 비전과 전략, 또 해외진출 경험과 능력 등을 겸비한 글로벌 역량의 소유자를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이 회사 임원인 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전은 이원걸 사장 취임이후 전력수요 포화에 따른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해왔습니다. 해외사업본부장 공모는 26일부터 7월9일까지 이뤄지며 7월중순경 서류와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8월 하순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