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고 여류기사 가린다
국내 최고의 프로여류기전으로 자리 잡은 이번 기전에는 전기 우승자인 루이 나이웨이 9단과 준우승자 조혜연 7단을 비롯한 한국기원 소속 프로여류기사 34명이 참가했다.
루이 9단,조 7단,이영신 4단,박소현 2단 등 4명의 시드권자를 제외한 30명의 여류기사들은 열흘 동안 예선을 치러 그 가운데 12명이 16강을 겨루는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22일 현재까지 예선을 통과한 기사는 권효진 5단,김은선 4단,박지은 7단,김수진 2단,고주연 초단,이민진 5단,김혜민 4단,윤지희 초단,조미경 초단,백지희 초단 등 10명이다.
나머지 본선 진출 두 자리는 현미진 4단-김선미 2단(25일),윤영민 2단-배윤진 2단(30일)의 승자로 채워진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이 협찬하는 이 기전의 상금규모는 총 55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 1100만원이,준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윤기현 9단이 기보 해설을 맡았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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