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아시안컵 심판진 확정…한국 심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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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심판실은 21일 "AFC로부터 이기영 주심과 정해상 부심이 아시안컵 심판으로 선발됐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해 내달 4일까지 교육을 받은 뒤 태국에서 치러지는 경기에 배정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1년 국제심판 자격을 딴 이기영 심판은 2003년과 2005년에 K-리그 주심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프로 2군리그 주심을 맡고 있고, 2005년 국제심판 자격을 얻은 정해상 부심은 2003년부터 K-리그 부심을 맡아 지금까지 80경기에 배정된 베테랑 심판이다.
한편 호주는 부심없이 주심만 2명이 뽑혔고, 판정의 공정성을 위해 아프리카축구연맹(CAF)에서 주심 1명, 부심 2명을 초빙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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