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2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일반공모 둘째날 정오 현재 전체 경쟁률은 44대1을 나타내고 있다. 공모주 청약 첫째날에 경쟁률은 평균 13.64대1이었다.

증권사별로는 가장 많은 90만주를 공모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이 29대1, 우리투자증권 44대1, 삼성증권 59대1, 미래에셋증권 66대1을 각각 기록 중이다.

삼성카드는 21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접수하며,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가는 4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