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한해운은 처음으로 10만원대를 돌파했다.

21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일보다 3000원(3.06%)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6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52주 신고가도 10만3000원에 재차 경신했다.

씨티그룹, JP모간증권 등 외국계창구를 통해 3만주를 사들이고 있다.

또 3일 연속 약세를 보였던 한진해운도 이날 강세로 전환했다.

한진해운은 같은 시각 전날보다 1.92% 오른 3만7100원에 거래중이다.

흥아해운 역시 전일 대비 0.27% 상승하며 376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