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우증권 신민석 연구원은 코아스웰에 대해 현재 주가 수준은 성장성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지적했다.

공공기관 영업력이 강한 업체로 교육 시장 및 군부대 시장에 진출하면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협력업체들의 현금결제 비중이 늘어나 하반기부터 영업이익률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올해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관측.

이 증권사는 코아스웰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31%와 97% 늘어난 1010억원과 91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9년까지 연평균 22%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등 현 시점은 고성장의 초입 단계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