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회 고강도 자구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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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가 지난 3개월 동안 자체 경영컨설팅을 받은 결과 고강도 자구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영컨설팅 의뢰를 받은 아서디리틀사는
"기존 연평균 5%의 증가세인 사원사의 방재활동협회비 출연금은 향후 최대한 억제해 재정자립도를 점진적으로 향상해야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관리조직의 슬림화, 직무체계의 재구축, 직급구조의 개선, 사업단위별 영업이익률 관리, MBO방식의 조직평가제도와 직무역량기준 개인평가제도의 도입, 성과중심의 보상제도 적용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보협회는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컨설팅 과정중 수차례의 임직원 워크숍을 가졌으며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변화관리테스크포스를 이미 가동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제시된 각 과제의 중요도와 시급성에 따라 단기, 중장기 세부추진계획을 곧 수립해 전사적으로 경영혁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