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브랜드 大賞] 명실상주‥10개 특산물 '봉황' 이미지로 名品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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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대형 유통업체·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 등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유통 혁신을 통한 지역농업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상주시는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 3월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명실상주'를 개발, 상표와 브랜드를 특허등록 했다.
'명실상주'는 알려진 이름과 실제의 내용이 꼭 맞는다는 의미의 '명실상부(名實相符)'와 '상주(尙州)'의 합성어로 탄생했다.
최대 청정 농촌지역의 이름에 걸맞은 최고품질,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상주시 농특산물을 나타낸다고.명실상주 브랜드는 어질고 현명한 성인과 함께 세상에 나타난다는 상상의 새 '봉황(鳳凰)'을 모티브로 한다.
여기에 왕을 상징하는 봉황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혼합, 명실상부한 최고의 브랜드를 표현하고 있다.
지난해 포도,배,복숭아,오이,곶감을 명실상주 브랜드 상품으로 출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으며 가격향상, 출하량 증대 등의 결실을 맺기도 했다.
상주시는 대표 농산물인 곶감, 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오이, 새송이, 한우, 벌꿀 등 10개 품목 중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만 명실상주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명실상주 브랜드가 부착된 농산물은 그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로 인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상주시는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 3월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명실상주'를 개발, 상표와 브랜드를 특허등록 했다.
'명실상주'는 알려진 이름과 실제의 내용이 꼭 맞는다는 의미의 '명실상부(名實相符)'와 '상주(尙州)'의 합성어로 탄생했다.
최대 청정 농촌지역의 이름에 걸맞은 최고품질,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상주시 농특산물을 나타낸다고.명실상주 브랜드는 어질고 현명한 성인과 함께 세상에 나타난다는 상상의 새 '봉황(鳳凰)'을 모티브로 한다.
여기에 왕을 상징하는 봉황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혼합, 명실상부한 최고의 브랜드를 표현하고 있다.
지난해 포도,배,복숭아,오이,곶감을 명실상주 브랜드 상품으로 출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으며 가격향상, 출하량 증대 등의 결실을 맺기도 했다.
상주시는 대표 농산물인 곶감, 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오이, 새송이, 한우, 벌꿀 등 10개 품목 중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만 명실상주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명실상주 브랜드가 부착된 농산물은 그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로 인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