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의 주가 강세가 거침없다.

19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1200원(6.80%) 오른 1만8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포함해 사흘 연속 강세를 이어가면서 신고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중간 중간 쉬기는 했지만 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지난 7일부터 급등세를 타기 시작해 50% 넘게 오른 상태다.

잇따른 대형 수출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상승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CJ투자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태양전지 시장 확대로 대규모 장비 수주가 예상된다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만85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11일 1만6500원이던 목표가를 1만8500원으로 올린지 1주일여 만에 다시 목표가를 상향하고 나선 것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