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솔로몬저축은행 목표주가를 올렸다.

19일 JP모건은 솔로몬저축은행의 주가가 최근 한달간 60% 넘게 올랐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금융 사업 강화와 발빠른 M&A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

이 증권사는 "최악의 시기는 이미 지난 것으로 보이며 부실채권 정상화 등을 통해 실적이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원 다각화가 향후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진저축은행 인수 등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략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는 2만25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