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9일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은행, 대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세 곳에 분산돼있던 IB(투자은행) 부문을 하나증권으로 이관하기로 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통합으로 그 동안 각각의 IB 부문이 분리된 데 따른 비효율성이 제거되고, IB부문 강화로 하나금융의 비은행부문 이익기여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