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가 일본 파이오니아와 공동으로 일본 케이블 방송사업자들에 연간 1천 만불 규모의 외장형 PVR(개인용 녹화 저장장치)케이블 셋톱박스를 올 3분기부터 공급합니다. 휴맥스가 공급하는 셋톱박스는 디지털 케이블 방송을 수신하는 셋톱박스 기능과 함께 방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녹화,재생할 수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연결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일본시장에는 기존에 내장형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셋톱박스는 있었으나 외장형 출시는 이번에 처음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