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코, 계열사 바이오메드랩 대만에 자궁경부암 진단칩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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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인 모코코는 13일 계열사 바이오메드랩이 대만 펭차이바이오크와 자궁경부암 진단칩 ‘HPVDNA’에 대한 대만 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오메드랩은 연구용으로 대만에 수출하던 HPVDNA 칩을 대만 보건국에 접수해 체외진단시약 등록을 진행하면서 현지병원 및 검진센터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유통망 확보를 위해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메드랩은 자궁경부암은 대만에서도 가장 흔한 여성암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만 보건국에 따르면 매년 약 6000 명의 새로운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간 약 1000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바이오메드렙과 총판 계약을 체결한 펭차이 바이오테크(FengChi Biotech, Inc.)는 91년에 설립된 분자생물학, 임상화학, 면역학 등의 의약품 및 의료기 전문 판매회사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PerkinElmer/Walla, Cepheid, Sequenom 등 여러 다국적 의료기기회사 제품의 대만 내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바이오메드랩은 연구용으로 대만에 수출하던 HPVDNA 칩을 대만 보건국에 접수해 체외진단시약 등록을 진행하면서 현지병원 및 검진센터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유통망 확보를 위해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메드랩은 자궁경부암은 대만에서도 가장 흔한 여성암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만 보건국에 따르면 매년 약 6000 명의 새로운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간 약 1000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바이오메드렙과 총판 계약을 체결한 펭차이 바이오테크(FengChi Biotech, Inc.)는 91년에 설립된 분자생물학, 임상화학, 면역학 등의 의약품 및 의료기 전문 판매회사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PerkinElmer/Walla, Cepheid, Sequenom 등 여러 다국적 의료기기회사 제품의 대만 내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