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희 "형은이에게 내가 개그하자 했는데" ‥ 후회의 눈물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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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삼총사의 멤버 장경희가 동료이자 친구였던 고(故) 김형은에 대하여 회고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9일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5월말 퇴원한 장경희는 "영화를 하려고 하는 형은이를 내가 개그하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장경희는 "형은이는 영화를 하던 친구였는데 내가 개그를 하자고 했다. 왜 그랬나 싶다"며 친구 김형은의 죽음이 자신의 탓인양 후회하며 눈물을 쏟아내 방송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사고 당시가 기억나냐는 질문에 "그때, 형은이의 마지막 모습이 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오열했다.
장경희는 SBS '웃찾사'의 '미녀 삼총사'코너에서 개그우먼 김형은 심진화와 함께 활동하던 중, 지난해 12월 16일 교통사고를 당해 6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당시 사고로 멤버 김형은은 사망하고 장경희와 심진화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장경희는 5월 27일 퇴원 후 병원을 통원하며 물리치료, 얼굴과 발가락 등에 난 흉터를 제거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9일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5월말 퇴원한 장경희는 "영화를 하려고 하는 형은이를 내가 개그하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장경희는 "형은이는 영화를 하던 친구였는데 내가 개그를 하자고 했다. 왜 그랬나 싶다"며 친구 김형은의 죽음이 자신의 탓인양 후회하며 눈물을 쏟아내 방송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사고 당시가 기억나냐는 질문에 "그때, 형은이의 마지막 모습이 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오열했다.
장경희는 SBS '웃찾사'의 '미녀 삼총사'코너에서 개그우먼 김형은 심진화와 함께 활동하던 중, 지난해 12월 16일 교통사고를 당해 6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당시 사고로 멤버 김형은은 사망하고 장경희와 심진화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장경희는 5월 27일 퇴원 후 병원을 통원하며 물리치료, 얼굴과 발가락 등에 난 흉터를 제거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