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악을 살리자" ‥ 가수들 모여 '2007 드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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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7 드림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청소년의 밝고 건전한 문화생활과 우리 대중음악에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에픽하이 이효리 아이비 서인영 SG워너비 MC스나이퍼 배치기 이루 씨야 렉시 천상지희더그레이스 케이윌(K.Will) 윤하 원더걸스 카라 등 총 16개팀이 출연했다.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7 드림콘서트'에서는 가수, 음반제작자, 이용자 모두가 참여해 불법음원 퇴치와 정품음원 사용을 권장하고 우리 음악을 소중히 지키며 아끼기 위한 '음악사랑 캠페인'도 펼쳐졌다.
이날 잠실벌을 채운 3만여명의 관중 가운데 2만여 관중이 형형색색 빨간풍선,파란풍선,펄라이트 핑크 풍선을 흔들며 열광했다.
특히 공연중 여성 4인조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이하 천상지희)의 멤버 다나가 오른쪽 발목을 접질러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다나는 이날 콘서트에서 1집 타이틀 곡 '한번더, OK?'를 부르다 미끄러져 발목을 접질렀다.
천상지희 다나는 1부 엔딩으로 무대에 하이힐을 신고 안무와 함께 노래를 부르던 중 미끄러져 오른쪽 발을 다쳤다.
다나는 무대는 무사히 마쳤지만 공연이 끝나고 SM측 스태프에 의해 서울 일원동의 삼성병원으로 옮겨졌다.
천상지희 소속사인 SM의 한 관계자는 "다나가 무대에서 내려와 고통을 호소해 스태프들이 일단 병원에 가보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계속 공연이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는 것이다"며 "다행히 10일 공연 스케줄은 없기 때문에 무리한 안무를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다나가 병원으로 옮겨지는 동안 다른 멤버들은 드림콘서트의 마지막 순서로 모든 출연자들이 한 무대에 올라야 했기에 병원에는 동행하지 못했다고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번 드림콘서트는 청소년의 밝고 건전한 문화생활과 우리 대중음악에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에픽하이 이효리 아이비 서인영 SG워너비 MC스나이퍼 배치기 이루 씨야 렉시 천상지희더그레이스 케이윌(K.Will) 윤하 원더걸스 카라 등 총 16개팀이 출연했다.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7 드림콘서트'에서는 가수, 음반제작자, 이용자 모두가 참여해 불법음원 퇴치와 정품음원 사용을 권장하고 우리 음악을 소중히 지키며 아끼기 위한 '음악사랑 캠페인'도 펼쳐졌다.
이날 잠실벌을 채운 3만여명의 관중 가운데 2만여 관중이 형형색색 빨간풍선,파란풍선,펄라이트 핑크 풍선을 흔들며 열광했다.
특히 공연중 여성 4인조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이하 천상지희)의 멤버 다나가 오른쪽 발목을 접질러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다나는 이날 콘서트에서 1집 타이틀 곡 '한번더, OK?'를 부르다 미끄러져 발목을 접질렀다.
천상지희 다나는 1부 엔딩으로 무대에 하이힐을 신고 안무와 함께 노래를 부르던 중 미끄러져 오른쪽 발을 다쳤다.
다나는 무대는 무사히 마쳤지만 공연이 끝나고 SM측 스태프에 의해 서울 일원동의 삼성병원으로 옮겨졌다.
천상지희 소속사인 SM의 한 관계자는 "다나가 무대에서 내려와 고통을 호소해 스태프들이 일단 병원에 가보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계속 공연이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는 것이다"며 "다행히 10일 공연 스케줄은 없기 때문에 무리한 안무를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다나가 병원으로 옮겨지는 동안 다른 멤버들은 드림콘서트의 마지막 순서로 모든 출연자들이 한 무대에 올라야 했기에 병원에는 동행하지 못했다고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