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 소재한 미곡 처리장에서 미국으로 쌀 수출이 처음 시작됩니다. 정부는 쌀 수출 추천에 관한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전북 군산에 소재한 제희 미곡 종합처리장의 미국 수출을 5일자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추천으로 제희 미곡종합처리장은 미국에 쌀 53톤을 13만 6천달러에 수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쌀 수출을 계기로 향후 해외 바이어 알선과 수출 물류비 지원 등을 실시하는 한편, 설명회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