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이 55세전 여성에서 발생하는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형과 18형에 대한 항체가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임상 연구자인 티노 슈왈츠(Tino F. Schwarz) 독일 뷔르츠부르그 율리우스피탈 재단법인 교수는 "많은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통해 잠재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바라 호웨(Barbara Howe) GSK 북미 백신개발부 부사장은 "면역반응을 강화시키고 예방효과의 지속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항원보강제계를 사용해 예방백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