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3집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 그룹 클래지콰이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클래지콰이는 DJ 클래지(작곡, 프로듀싱), 알렉스(보컬), 호란(보컬) 등 3명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으로 지난 2004년 1집을 발표한 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OST 등을 내며, 젊은 층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지난 3월 Cool Compact C30 출시 파티에서 축하공연을 해 볼보자동차와 인연을 맺게 된 클래지콰이는 이번 3집 앨범 자켓 촬영시 볼보 C30 을 협찬 받은 것을 시작으로, 2편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지난 서울모터쇼에 선보인 C30 튜닝카와 컨버터블 모델 C70을 타고 등장했다.

또한 오는 7월 14일 올림픽 공원의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C30을 메인 무대에 전시할 예정이다.

클래지콰이의 공연 포스터 및 각종 인쇄물 역시 볼보 C30이미지가 삽입돼 제작된다.

볼보 Cool Compcat C30은 해치백 스타일의 작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실용적인 도시형 스타일로, 특히 독특하고도 귀여운 글라스 테일게이트의 후면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권위적인 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의 '2006 골든 스티어링 휠(Gloden Steering Wheel)' 우승, '오토 트로피 2006(Auto Trophy 2006)' 1위, '2007 리더스 초이스(Readers Choice)' 선정 2007년 최고의 차 (Die Besten Autos 2007), '오토 빌트 디자인 어위드 2006(Auto Bild Design Award) 디자인상' 수상, 이탈리아 'Automobile piu Bella del Mondo 가장 아름다운 차' 등에서도 최고 순위를 기록한 C30은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 선정 '2008년 가장 기대되는 럭셔리카 10종'에 오르는 영예도 안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