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인터넷으로 스타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프리미엄 팬레터 서비스 'UFO'가 공개되었다.

'UFO'는 팬들이 휴대폰과 인터넷을 통해 스타별로 부여된 고유번호로 문자플라이(Text Fly)나 포토플라이(Photo Fly)를 보내면 스타들의 집, 안무실, 녹음실, 사무실 등에 설치된 UFO 시설물로 전송되는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팬레터 서비스다.

'UFO'는 스타들이 존재하는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스타와 팬 사이에 직접적인 교신을 담당하는 신비로운 물체라는 뜻의 서비스 명칭이며 FLY는 Fan Letter to You를 줄인 말.

나만의 스타 UFO에 FLY를 보내는 방법은 간단하다. 휴대폰이나 스타 UFO가 모두 모인 UFOtown 공식 홈페이지(www.ufotown.com)를 통해 스타별로 부여된 고유번호(#7000-네자리수)로 문자메시지나 사진메시지를 보내면 바로 스타들의 UFO에 전달된다.

스타들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팬레터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 스타들은 언제 어디서나 팬들이 보낸 플라이(FLY)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타들은 매일 들고 다니는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초소형 컴퓨터를 통해 팬들이 보낸 팬레터를 확인하고 답장까지 보낼 수 있는 기능으로 스타와 팬들과의 교감을 언제나 가능하게 되었다.

UFO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며 빅뱅, 세븐,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SS501, 보아, 손호영은 UFOtown에 UFO 오픈 축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는 스타의 집과 사무실에 설치된 비행접시처럼 생긴 깜찍한 UFO 시설물과 UFO에 수신된 팬들이 보낸 사진과 격려문자 그리고 이를 확인하고 직접 답장하는 스타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해외에서 활동 중이라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븐과 SS501의 인사 동영상 등은 꼭 챙겨볼 만 하다.

빅뱅, 세븐,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SS501, 보아, 손호영 등 인기 절정 스타들의 UFO 오픈 축하 동영상과 UFO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나와 스타의 통신공간 UFOtown(www.ufotow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