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메리츠證 '베트남 아세안 플러스'‥ASEAN 타깃…올 수익 30%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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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판매 중인 '베트남 아세안 플러스'는 최근 성장 잠재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베트남 시장과 아세안(ASEAN)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다.
2006년 12월22일 처음 설정된 이 펀드는 올초 이후 29.72%의 수익을 거뒀다. 베트남과 아세안 국가의 대형주 위주로 투자해 안정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CA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 펀드의 국가별 투자비중은 지난 5월28일을 기준으로 베트남 시장에 약 15%,싱가포르 22.61%,말레이시아 17.3%,인도네시아 5.3%,태국 3.4%,필리핀 1.8% 등이며 국내 주식에도 26.5%를 투자한다.
베트남은 세계무역기구(WTO)의 가입과 미국과 항구적 정상무역관계국(PNTR) 지위 획득으로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해왔던 불확실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협CA자산운용은 "작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8.2%를 기록했고 올해는 9.4%로 높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며 "국영기업의 기업공개(IPO)와 외국인 투자비중 확대 등으로 향후 2년 내 시가총액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펀드는 17년간 동남아시아 투자의 노하우를 축적해 온 CAAM 싱가포르가 리서치를 바탕으로 국가별 우량 기업을 발굴,투자한다.
적립식과 거치식 모두 가능하며 운용 보수는 선취 판매수수료(납입금의 2%)가 있는 클래스 A는 1.5%,클래스 C는 연 2.5%다. 90일 이내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1년 미만은 30%의 환매 수수료를 뗀다.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006년 12월22일 처음 설정된 이 펀드는 올초 이후 29.72%의 수익을 거뒀다. 베트남과 아세안 국가의 대형주 위주로 투자해 안정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CA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 펀드의 국가별 투자비중은 지난 5월28일을 기준으로 베트남 시장에 약 15%,싱가포르 22.61%,말레이시아 17.3%,인도네시아 5.3%,태국 3.4%,필리핀 1.8% 등이며 국내 주식에도 26.5%를 투자한다.
베트남은 세계무역기구(WTO)의 가입과 미국과 항구적 정상무역관계국(PNTR) 지위 획득으로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해왔던 불확실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협CA자산운용은 "작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8.2%를 기록했고 올해는 9.4%로 높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며 "국영기업의 기업공개(IPO)와 외국인 투자비중 확대 등으로 향후 2년 내 시가총액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펀드는 17년간 동남아시아 투자의 노하우를 축적해 온 CAAM 싱가포르가 리서치를 바탕으로 국가별 우량 기업을 발굴,투자한다.
적립식과 거치식 모두 가능하며 운용 보수는 선취 판매수수료(납입금의 2%)가 있는 클래스 A는 1.5%,클래스 C는 연 2.5%다. 90일 이내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1년 미만은 30%의 환매 수수료를 뗀다.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