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안정성이 돋보이는 6월 유망종목 9選..대우
중국의 주요 정책 발표가 5월에 집중돼 있고, 기업들의 반기 및 연간 실적 전망 수정이 이루어져 5~6월 증시의 변동성은 커지는 경향이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들어선 이익의 성장성과 안정성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점차 자리잡으면서 업종별 명암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 이원선 연구원은 "따라서 6월 포트폴리오는 실적의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내수주의 비중을 높이고 기대되는 모멘텀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못한 통신서비스 등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모멘텀이 양호한 산업재 중 내수 성향이 높은 건설주의 비중을 높이고, 섬유의복 및 유통주의 비중도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유망주로는 △금호석유 △현대제철 △태광 △현대모비스 △롯데쇼핑 △KT&G △삼성증권 △엔씨소프트 △삼성전기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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