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중국 상하이에서 창립 30주년과 아시아지역그룹 설립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박정원 사장은 "중국에서의 성장은 한진해운 발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됐다"며 "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초일류 종합물류기업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국적선사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이후 20년만에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지역본부를 설립함으로써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