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주가 1700 돌파 ‥ 시가총액도 1조弗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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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700 고지까지 오르면서 한국 증시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어섰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뉴욕 증시 상승 등에 힘입어 38.19포인트(2.30%) 급등한 1700.91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도 사상 최고치인 835조1190억원으로 치솟았다.
코스닥시장과 합친 시가총액은 929조8290억원으로 늘어나 이날 원·달러 환율 종가인 927원70전을 적용한 달러 기준 시가총액은 1조23억달러에 달했다.
이로써 한국 증시는 아시아에서 일본 홍콩 중국 인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어섰다.
코스피지수는 올 들어 거침 없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난 3월6일 1400선을 넘어선 이후 한 달여 만인 4월11일 1500선을 뚫고,이달 11일에는 1600선마저 넘어섰다.
이후 지수는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오름세를 이어가 불과 13거래일 만에 다시 1700선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증시 시가총액도 연초 777조원대에서 불과 5개월 만에 150조원 이상 불어났다.
지수의 초강세 속에 대형주들 가운데서도 연초 이후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한 종목이 속출했다. 현대중공업이 연초 12만원대에서 이날 31만7000원으로 치솟은 것을 비롯해 철강 조선 기계 관련 우량주들은 대부분 2배 이상 올랐다.
신성호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중국 시장이 쇼크를 받으면 미국 시장이 버텨주고 외국인의 매수가 줄면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선순환 구조가 지수 1700선 돌파의 원동력"이라며 "특히 1600선 이후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를 중심으로 강한 에너지가 발산돼 가파른 상승 랠리가 펼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과 글로벌 경제의 안정 성장이라는 선순환 구조와 전례 없는 강한 유동성 랠리로 인해 한국 증시는 앞으로도 우상향의 꾸준한 상승과 주가수익비율(PER) 재평가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3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뉴욕 증시 상승 등에 힘입어 38.19포인트(2.30%) 급등한 1700.91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도 사상 최고치인 835조1190억원으로 치솟았다.
코스닥시장과 합친 시가총액은 929조8290억원으로 늘어나 이날 원·달러 환율 종가인 927원70전을 적용한 달러 기준 시가총액은 1조23억달러에 달했다.
이로써 한국 증시는 아시아에서 일본 홍콩 중국 인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어섰다.
코스피지수는 올 들어 거침 없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난 3월6일 1400선을 넘어선 이후 한 달여 만인 4월11일 1500선을 뚫고,이달 11일에는 1600선마저 넘어섰다.
이후 지수는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오름세를 이어가 불과 13거래일 만에 다시 1700선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증시 시가총액도 연초 777조원대에서 불과 5개월 만에 150조원 이상 불어났다.
지수의 초강세 속에 대형주들 가운데서도 연초 이후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한 종목이 속출했다. 현대중공업이 연초 12만원대에서 이날 31만7000원으로 치솟은 것을 비롯해 철강 조선 기계 관련 우량주들은 대부분 2배 이상 올랐다.
신성호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중국 시장이 쇼크를 받으면 미국 시장이 버텨주고 외국인의 매수가 줄면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선순환 구조가 지수 1700선 돌파의 원동력"이라며 "특히 1600선 이후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를 중심으로 강한 에너지가 발산돼 가파른 상승 랠리가 펼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과 글로벌 경제의 안정 성장이라는 선순환 구조와 전례 없는 강한 유동성 랠리로 인해 한국 증시는 앞으로도 우상향의 꾸준한 상승과 주가수익비율(PER) 재평가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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