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5.31 10:33
수정2007.05.31 10:33
LIG손해보험은 지난 5월 31일 충북 진천에서 어린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가졌습니다.
'희망의 집짓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LIG손해보험식 헤비타트 운동입니다.
이번 완공된 '희망의 집'은 충북 진천의 어둡고 습한 단칸방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박미영(가명, 14세, 여)양을 위해 지어졌으며, 지난 4월16일 첫 삽을 뜬 이래 한달 반 만에 완공식을 갖게됐습니다.
구자준 LIG손해보험 부회장은 "희망의 집이 비록 호화롭지는 않지만 미영 양과 할머님께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LIG손해보험은 지속적인 희망의 집짓기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IG손해보험은 가정의 달인 5월 한달 간 '희망 봉사 한마당'이란 이름 아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폈쳤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