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텍 최대주주인 아이젠데이타시스템은 현 대표이사인 한태희외 임원 등에 대해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신청취지는 현 뉴보텍 경영진들의 직무에 관한 비위행위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 주식회사 이영애인수사건으로 인한 주가조작 부분.

2. 현재 대표이사인 한태희는 횡령혐의로 도주 중인 한승희의 인척동생이며, 보유지분 또한 1%로써 책임경영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는 점.

3. 현재까지도 한승희가 등기이사로 되어 있어, 경영권에 여전히 관여하고 있다고 의심되는 점.

4. 한승희 사건 당시의 공동책임을 져야 할 이사 및 감사가 현재까지도 회사의 중요한 자산 및 양도 대규모 차입 등 회사의 중요한 업무집행에 관한 의사결정권한과 직무집행에 대한 감독권한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점.
5. 그로인해 과거 임원들의 한승희 사건 공모가능성이 의심 되고 있다는 점.

6. 그러한 이유들로 인해 뉴보텍의 2006년 결산에서 손실액이 180억에 육박할 정도로 회사의 재정상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점.

등의 이유로 현 뉴보텍 경영진 전부에 대해 업무행위전체를 중단시키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