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 CEO들이 다음달 12일부터 3일 간 열리는 국제선박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노르웨이 오슬로로 총출동합니다. 이번 '노르시핑 2007'에는 조선공업협회 회장인 박규원 한진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국내 조선소 CEO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한국의 조선소, 기술혁신 리더'라는 기치를 내걸고 박람회장에 219㎡ 규모의 한국관을 설치하고 LNG선과 초대형유조선,드릴십 등 고부가가치선 중심으로 전시해 세계 1위 조선강국의 위용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