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이판 주간노선 주4회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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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27일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강주안 사장과 베니그노 피티알 사이판 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식을 갖고,인천~사이판 주간 노선을 주 4회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기존 주 9회이던 인천~사이판 운항횟수를 주 11회로 확대하면서 늘어난 주 2회 노선을 낮시간대에 배정하고,기존 석간 운항편 중 주 2회를 주간으로 돌렸다.
아시아나항공은 "과거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야간에 이동하려는 관광객이 많았지만 최근엔 여행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편안함을 원하는 고객이 늘면서 주간 노선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 주간 운항편은 화·목·토·일요일 오전 8시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현지시간)에 사이판 공항에 도착한다.
주 7회 매일 운항하는 석간 운항편은 오후 8시10분에 인천공항을 떠나 오전 1시40분(현지시간)에 사이판 공항에 도착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아시아나는 기존 주 9회이던 인천~사이판 운항횟수를 주 11회로 확대하면서 늘어난 주 2회 노선을 낮시간대에 배정하고,기존 석간 운항편 중 주 2회를 주간으로 돌렸다.
아시아나항공은 "과거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야간에 이동하려는 관광객이 많았지만 최근엔 여행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편안함을 원하는 고객이 늘면서 주간 노선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 주간 운항편은 화·목·토·일요일 오전 8시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현지시간)에 사이판 공항에 도착한다.
주 7회 매일 운항하는 석간 운항편은 오후 8시10분에 인천공항을 떠나 오전 1시40분(현지시간)에 사이판 공항에 도착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