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기범 메리츠종금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김기범 신임 사장은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와 와튼스쿨 MBA를 졸업했으며 씨티은행과 헝가리 대우은행, 대우증권 국제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01년 7월부터 메리츠종금 사장으로 재직해왔습니다. 또 장경천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주당 300원씩 현금배당하는 안건도 통과됐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