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도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100%)가 온다.

중부와 북부 지방, 경남, 제주도 등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2.0~4.0ｍ로 높게 일며 그 밖의 해상에서도 1.5~3.0ｍ로 일다가 오후에는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2.0~4.0ｍ로 높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 해상에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과 내일 서해와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많겠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간ㆍ북한 지방이 50~100㎜, 서울ㆍ경기도ㆍ강원도 영서ㆍ경상남도ㆍ제주도(산간 제외)ㆍ울릉도 및 독도 지방이 30~70㎜, 충청남북도ㆍ전라남북도ㆍ경상북도ㆍ강원도 영동ㆍ서해5도 지방이 20~50㎜다.

25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온 뒤 차차 갤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ㆍ남해 먼바다ㆍ제주도 전해상에서 2.0~4.0ｍ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3.0ｍ로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