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가 2010년엔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23일 한국사이버결제는 오는 2010년까지 매출 1000억,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할 것이란 비전을 내걸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 회사 송윤호 대표이사는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 중"이라면서 "조직 체계를 정비하는 등 비전의 실행 관리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중장기적인 이익률 개선을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성장 동력이 제시될 것이라며 신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