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유시민 장관은 오늘 보건복지부 기자실에서 국민연금 개정과 관련한 기자 간담회에서 장관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지난해 2월 10일 장관직에 취임한 후 1년 3개월여간 재직했으며, 열린우리당으로 복당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