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수자원과 물과 관련된 글로벌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섹터펀드인 '삼성 글로벌 워터 주식형펀드'를 오늘부터 판매합니다. 이 상품은 자산의 대부분을 물(Water)관련 SRI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으로, SRI개념에 충실한 지속 가능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하는 시장인 물관련 산업의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위탁운용은 “에코워터펀드”를 장기간 운용하고 있는 벨기에 KBC사가 맡게 됩니다. 또 보수체계와 투자방식에 따라 클래스 A와 C로 나눠지며 임의식으로 10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한‘클래스 A’는 선취수수료 1.0%, 연간보수 1.96%가 적용되고, 소액 적립식 투자자를 위한‘클래스 C’는 1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고 연 2.86%의 보수가 적용됩니다. 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수자원 부족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수자원 관련 산업 및 식수를 정화하는 산업 등이 매년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물 펀드는 물관련 산업의 성장과 함께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클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