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2거래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탄력을 높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쌍용차는 전거래일보다 4.40% 오른 7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37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도 새로 썼다.

쌍용차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올랐다. 이 기간에만 주가상승률은 12%에 이른다.

현재 주가는 작년 2월초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