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폭스바겐 등 외국 합작회사를 제치고 창업 10년,자동차 생산 7년 만에 중국 시장에서 판매 1위에 오른 중국 토종 기업 치루이자동차.'중국의 도요타'를 꿈꾸는 치루이자동차의 성장속도는 숨이 가쁠 정도다.

그러나 아직 기술 수준은 선진국에 못 미치고 '짝퉁 자동차'라는 오명도 여전하다.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있는 치루이자동차 제2공장을 찾아 중국 자동차 산업의 명암을 들여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