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약세 반전..외국인 나흘만에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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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나흘 만에 '팔자'로 돌아서면서 선물 시장도 약세를 나타냈다.
18일 최근 월물인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60포인트 떨어진 207.50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됐다.
뒷걸음질치며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들이 내놓은 매물에 밀려 하루종일 약세권에 머물렀다.
외국인들은 이날 1881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916계약과 895계약을 사들였다.
미결제약정은 423계약 늘어난 10만7314계약을 기록했다.
장 중 0.4포인트로 밀려나기도 했던 시장 베이시스는 막판 0.81포인트로 회복되며 거래를 마쳤다.
비차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은 497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8일 최근 월물인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60포인트 떨어진 207.50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됐다.
뒷걸음질치며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들이 내놓은 매물에 밀려 하루종일 약세권에 머물렀다.
외국인들은 이날 1881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916계약과 895계약을 사들였다.
미결제약정은 423계약 늘어난 10만7314계약을 기록했다.
장 중 0.4포인트로 밀려나기도 했던 시장 베이시스는 막판 0.81포인트로 회복되며 거래를 마쳤다.
비차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은 497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