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유럽에서 풀HD 평판TV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며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16일 개막한 제60회 프랑스 깐느영화제에 맞춰 행사장안에 37,42인치 등100대의 풀HD LCDTV를 스크린 형태로 전시한데 이어 유럽 6개국에서 대규모 평판TV 신제품 발표회를 릴레이로 진행합니다. 또 오는 21일부터 풀HDTV 전략광고인 레드 카우치 캠페인을 유럽 전역에 전개하는 한한편 이달 말 240만대 규모의 폴란드 브로츠와프 LCDTV 공장을 본격 가동해 올해 유럽 시장에서 PDPTV 80만대, LCDTV 320만대 등 모두 400만대의 평판TV를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