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쇼'를 런칭한 KTF가 이색 CF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은행 현금지급기 CC-TV에 망치를 들고 복면을 한 어떤 남자가 잡힙니다. 하지만 남자는 갑자기 복면을 벗고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극장에 도착한 예쁜 아가씨도 갑자기 춤을 추더니 영화티켓을 달라고 손을 내밉니다. 이것은 KTF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쇼'의 광고 화면 입니다. 지난 3월, HSDPA 전국 서비스를 실시하며 KTF가 내놓은 3G 브랜드인 '쇼' 지난달까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썼던 KTF는 '쇼'브랜드가 어느정도 소비자들에게 알려졌다는 판단 아래 구체적인 혜택을 보여주고 있는 것 입니다. 이러한 차별화된 마케팅 기법으로 KTF는 4월말 현재 39만 6천여명의 'SHOW' 가입자를 확보했습니다. 두달새 고객이 516% 급증한 것 입니다. KTF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단계별 감성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 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