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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ㆍ엔터 간판株 1분기 실적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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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와 엔터테인먼트 분야 간판기업의 1분기 실적이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업계의 대표 분야인 신약개발과 줄기세포 연구 관련 기업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연구·개발(R&D)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뤄지지만 아직까지 시장에 뚜렷한 성과물을 내놓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최대 제대혈 은행인 메디포스트는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감소한 30억원,영업손실 4억원으로 3년째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로젠 역시 영업손실 30억원,순손실 18억원을 나타내며 적자가 지속됐다.

    신약개발업체인 바이로메드는 시약 사업에 진출하면서 매출이 지난해보다 236.5% 늘어난 17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뉴로테크 등 주요 신약개발업체 역시 지난해에 이어 적자를 나타냈다.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 SM엔터테인먼트 등 간판급 엔터 업체들도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엔터업계의 공룡으로 불리던 팬텀엔터그룹은 올해 주식로비 횡령 등의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1분기 매출이 40.6% 줄어든 70억원에 영업손실 11억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SM엔터테인먼트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서며 부진을 보였다.

    팬엔터테인먼트의 경우 흑자를 지속했지만 지난해 KBS 인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이후 히트작을 내놓지 못하면서 이익이 줄었다.

    엔터 업체 중에서는 스타엠만이 톱스타 가수 '비'의 월드투어 콘서트 기획의 성공으로 수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실적에 따라 주가도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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